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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율리아노 고민장

결코 가볍게 마주할 수 없었던 무발화&자폐증상의 고민들

율리아노는 33개월이 되었는데도 부르면 대답하지않았고 모든 전반적인 발달이 미약하였다. 언어 이해와 모방이 거의 되지않았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치료를 받았지만 늘 그자리에 머물러있는 것 같았다. 나는 치료에서 벗어나 맞고 틀리다가 없는 <교육의 관점>으로 아이와 함께 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사랑의 시선. 따뜻한 시선 .힘을 주는 시선>이 필요했다 그리고 아이가 해낼 수있다는 가능성을 믿어주는 교육의 틀안에 함께 했다. 아이를 양육하며 나의 아픔 마음도 돌아보고 아이와 나의 삶에 일어나는 수많은 난관을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시간이 지나니 우리만의 삶이 지어졌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니 얻어지는 것이 있고 천천히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다. 아이는 ..
율리아노는 33개월이 되었는데도 부르면 대답하지않았고 모든 전반적인 발달이 미약하였다.
언어 이해와 모방이 거의 되지않았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치료를 받았지만 늘 그자리에 머물러있는 것 같았다.
나는 치료에서 벗어나
맞고 틀리다가 없는 <교육의 관점>으로 아이와 함께 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사랑의 시선. 따뜻한 시선 .힘을 주는 시선>이 필요했다
그리고 아이가 해낼 수있다는 가능성을 믿어주는 교육의 틀안에 함께 했다.
아이를 양육하며 나의 아픔 마음도 돌아보고 아이와 나의 삶에 일어나는 수많은 난관을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시간이 지나니 우리만의 삶이 지어졌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니 얻어지는 것이 있고 천천히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다.
아이는 집에서 오리고 그리고 붙이고 ..열심히 놀고 편안한 안정된 생각 할 환경이 주어지니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아이로 성장해있다.
유아교육. 교육학.요리를 공부하였다.
옛날... 국가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이전에 나는 유치원 교사를 했다.
그 시절 오리고 그리고 붙이고 ...유치원 교사는 <가내 수공업의 공장장> 처럼 모든것을 만들고 지어내고 마무리해야했다.
유치원간 경쟁이 치열하던 시절이라 근무 외에도 수많은 교육과정 프뢰벨.몬테소리.독일 교육과 사상가들을 비롯해 <창의성>교육
.끊임없이 연구해야했던 시절..모든 영역 전체를 유치원 교사가 모두 감내해야했던 그 시절에 교사를 하다가....
결혼을 하고 첫째가 태어나고
<내 아이의 문제를 마주하며>...세 살 부터 아이와 함께 하며 현실에 처한 고민들을 내버려두지않고 고민들을 하나하나 거두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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